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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어느 게 빠를까? 2차도메인 vs 일반도메인

by **jj**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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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은 이미 몇 달 전에 받기는 했는데 문득 이런 것도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남깁니다. 티스토리의 그냥 URL 주소와 2차 도메인을 씌운 URL이 차이가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뇌피셜이긴 하지만 제게는 분명 차이가 느껴졌네요. 

 

2차 도메인을 만들다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씌우는 이유는 2차 도메인 하나를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놓으면 2차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들은 별도로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 가장 큰 이유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하위 도메인을 만드는 이유는 이슈 글을 쓰기 위해서입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개설한 블로그 하나를 호스팅 kr을 통해 2차 도메인을 씌웁니다. 

 

지금 생각하면 굳이 2차 도메인을 만들 필요가 있었나 하지만 초기에는 무조건 해야 하는 건 줄 알았죠. 실제 해보니까 생각만큼 수익이 좋지 않았습니다. CPC가 너무 낮았고 조회수에 비해 CTR도 높지 않습니다. 자세하게 얘기하면 너무 기니까 다른 글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여하튼 2차 도메인을 어떻게 어떻게 만들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다. 

사실 메인 블로그가 하나 더 있었죠. 그래서 초기에 메인블로그 하나와 2차 도메인 용 하나를 운영했습니다. 글의 개수는 비슷하게 써갔는데 아무래도 메인 블로그에 조금 더 집중하다 보니 2차 도메인과 메인 블로그를 1:2 정도의 비율로 시간 투자를 한 듯합니다. 

 

그리고는 5월 30일경 메인블로그를 애드센스 승인 신청합니다. 이때 메인 블로그는 글의 개수가 6개였습니다. 그리고는 6월 10일경 거부 메일이 옵니다. 왜 그런지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그냥 글이 모자라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재신청을 합니다. 이때는 메인 블로그와 2차 도메인 두 블로그를 동시에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합니다. 이때 시점에서 글의 개수는 메인 블로그가 15개, 2차 도메인이 6개였습니다. 승인 신청을 하면 결과까지 2주는 걸리다길래 신청 먼저 하고 그동안 계속 써 내려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6월 20일경 2차도메인이 승인이 났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놀랐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쓴 메인 블로그는 거부되고 일단 신청하고 보자 했던 2차 도메인이 승인이 나네요. 이 2차 도메인은 승인 나는 시점에서도 글의 개수는 10개 정도였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메일
애드센스 승인 메일

메인 블로그는 계속 거부

사실 메인블로그나 2차 도메인은 글의 내용 구성이나 형식 그리고 글자 수 등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그런데도 메인 블로그는 두 번째 거부를 받습니다. 거부받아도 달리 하는 거 없이 그냥 바로 다시 신청합니다. 그 와중에 2차 도메인은 승인 난 거로 하위 도메인 달고 신나게 글을 써댑니다. 결국 7월 20일 경이돼서야 메인 블로그에 승인이 떨어집니다. 글의 개수로는 더 부실한 2차 도메인 비교하면 한 달 정도나 더 늦게 났네요.

 

헌데 지금까지도 차이는 모릅니다. 왜 2차도메인이 더 먼저 났는지도 모르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둘의 차이라고는 2차 도메인을 씌웠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론을 내린 것이 "2차 도메인 씌운 게 애드센스는 더 쉽게 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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