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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선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 사업 청신호

by **jj**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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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연장선 사업인 하양~영천 간 연장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국토교통부 심의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 중인 하양까지의 연장 선외에 추가로 영천시까지 연장되는 것이다.

 

영천시의 출퇴근 교통 상황 개선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기존 안심역까지 운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경산시의 교통 수요에 맞춰 대구 1호선은 연장을 하게 되고 경산시에 하양역까지 연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경산시는 영남대까지 도시철도가 들어와 있었는데 하양역 부근의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등의 통학 수요가 있어 대구 1호선을 하양역까지 연장하게 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영천 연장노선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영천 연장노선 _ 영천시

 

현재 안심역부터 하양역까지의 연장선은 공사중에 있으며 2024년 개통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에서 경산을 거쳐 영천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대구까지의 출퇴근 수요가 많이 있어 그동안 도시철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아 왔다. 이에 대해 영천시는 도시철도 연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도시철도 하양역~영천(금호) 연장 사업은 2021년 7월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로 편입되었으며 이후 9월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을 신청했고 올해 10월 말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하양~영천 연장 노선은 총 사업비 2,05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 5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구~경산~영천을 잇는 출퇴근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본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 그리고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통과하면 건설이 최종 확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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