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11월 납기 일정 정리, 여전히 기네요...

신차를 이미 계약하신 분도 앞으로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분도 언제쯤 차를 받아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요즘만큼 컸던 적은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 달 각 브랜드별로 출고 시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현대 자동차부터 포스팅합니다.

 

승용형 출고 시기

먼저 승용차 모델입니다. 판매순위 1위를 했었던 아반떼는 인기만큼이나 오래 걸립니다. 일반 모델은 옵션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10개월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보다 더 긴 24개월 즉, 2년이 넘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능 N 모델은 많이 찾는 모델은 아니어서 3개월 정도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 승용형 납기일정

 

신차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선 쏘나타는 2.0의 경우 2개월, 1.6 터보는 4개월이고 LPI 모델은 4개월로 비교적 짧습니다. 하지만 쏘나타도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은 걸리네요. 그랜저의 경우는 현재 신형 모델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사전계약도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일단 현재는 알 수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아마 조만간 시기에 대한 별도 안내가 있을 듯합니다. 

 

SUV 출고시기

현대차에서 SUV 중 가장 막내인 베뉴는 15개월정도가 예상되고 있으며 코나는 5개월 정도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10개월인 것만 빼면 준수한 편입니다. 투싼도 인기 차종이라 어쩔 수 없이 긴데요. 디젤은 13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싼타페는 가솔린 디젤 모두 10개월 정도가 예상되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역시 2년이 넘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SUV 납기일정

 

한 때 인기차종으로 엄청 대기기간이 길었던 팰리세이드는 가솔린 5개월, 디젤 3개월로 생각보다는 대기기간이 많이 줄었네요. 

 

전기차 출고 시기

 

전기차도 역시 납기 기간이 긴 상태입니다. 전기차 출시 이후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나마 먼저 나온 아이오닉 5가 좀 더 짧은 편이기는 합니다. 아이오닉 5가 12개월 정도 예상되고 아이오닉 6은 18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네요. 

 

현대차 전기차 납기일정

 

상용차 출고 시기

상용차 모델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스타리아의 경우 디젤과 LPI 모두 11개월 이상은 보아야 하고 포터는 9개월인데 전기차 모델은 12개월 이상 예상됩니다. 그 외 카운티나 마이티 등은 1개월~5개월 정도 보고 있습니다. 

 

현대 상용차 납기일정